HOME > 관련기사 은행권 불법 외환거래 상시 감시시스템 4월 본격 가동 은행권의 불법 외환거래에 대한 감시는 강화되고 외환거래의 편의성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이 상시적으로 불법 외환거래자를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서류절차 등은 간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13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이 불법 외환거래로 자금 횡령 및 유용, 세금탈루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 `불법 외환거래 상시 감... 지난해 거주자 외화대출 크게 줄었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거주자 외화대출잔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대출은 국내 거주자가 미 달러화나 엔화로 이용하는 대출로 해외 실수요 목적 및 중소제조업체의 국내시설 자금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지난해말 기준 국내은행의 거주자 외화대출 잔액은 299억3000만달러로 한해전보다 56억1000만달러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중 외...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기준 24년만에 개편 금융감독원이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기준을 24년 만에 개편한다 13일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기명피보험자의 가족 등 다른 피보험자에 대해서도 보험가입경력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보험료 계산시 보험증권에 이름이 기재돼 있는 피보험자에 한해서만 가입경력을 인정해 보험요율을 산정했다. 예를들어 기명피보험자의 배우자가 새로 ... 대출모집인, 수는 줄었지만 불건전 영업행위는 여전 지난해 금융회사의 대출모집인 수는 전년보다 20% 가까이 줄었지만 불건전 영업행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대출모집수수료를 5% 이내로 제한하는 대부업법 시행을 앞두고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13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할부금융, 보험 등 109개 금융회사에서 활동중인 대출모집인은 모두 1만864... 금감원, 무늬만 개인형퇴직연금(IRP) 잡는다 금융감독원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상계좌를 잡기 위해 나섰다. 13일 금감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사업자들이 3개월마다 금감원에 제출하는 업무보고서에 가상계좌 현황을 넣도록 했다. 가상계좌의 기준은 적립금 3만원 이하다. 지난 7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근퇴법) 개정안 시행으로 IRP 도입이 의무화됐지만 계좌수 대비 적립금 규모가 못 미치고, 계좌 잔액이 0원인 '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