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천벽력'..전월세집 경매로 넘어가면? 세들어 살던 집이 갑자기 경매로 넘어갔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당황하기만 할 뿐 대처 할 방법을 모르는 세입자들이 적지 않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월세 집을 구할 때부터 등기부등본을 잘 살펴본 후 '안전한 계약'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대처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등기부등본부터 확인..보증금 얼마... 이사철 전세 피해 속출..소중한 '내돈' 지키는 법 임대시장에서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봄이사철이 임박했다. 날이 따뜻해지며 임대차 수요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통에 정신없이 계약서 도장을 찍는 경우가 있다. 꼼꼼한 확인없이 계약을 서두를 경우 거주기간 내내 각종 문제로 몸과 마음 고생에 시달리거나 자칫 보증금을 모두 날리는 사례도 있어 세입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임대차 시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 주택시장 월세 비율 42.3%..'역대 최고' #1. 자녀들을 출가시키고 109㎡ 중형 아파트에서 부인과 함께 살던 한씨(63)는 최근 큰 아들과 함께 살기로 했다. 8년 넘게 전세로 살던 집에서 더이상 살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재계약때마다 보증금을 조금씩 올려줬지만 이번에는 아예 집주인이 반전세(전셋값 상승분을 월세로 전환하는 방식)를 요구하고 나섰다. 은퇴 후 특별한 수입이 없었던 한씨 부부에게 다달이 들어가는 월세... '반전세 세입자' 위한 월세대출 나온다 월세 부담이 큰 반전세 세입자들를 위한 '월세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월세대출은 처음 출시되는 것으로 다음달 신한은행이 가장 먼저 '월세나눔통장'(가칭)을 선보인다.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들의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반전세(보증금부 월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내달부터 '반전세 월세자금 대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반전세란 전세... 겨울철 비수기 월세시장 전반적 안정세 겨울철 비수기를 지내며 월세시장은 전반적인 안정세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은 소형 중심의 월세주택이 꾸준히 공급되며 소폭 하락했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월세가격은 전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겨울 비수기 수요 감소와 인천을 중심으로 한 신규입주물량 적체 영향으로 0.1% 하락했다. 서울(0.0%)은 강북이 수요대비 공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