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벤츠, 올해 4위까지 추락하나..디젤 승용차 부재 '타격' 올 들어 수입차의 대명사로 이름난 벤츠의 추락세가 심상치 않다. 지금까지 최소한 업계 2위 자리는 유지해왔지만, 지난달에는 폭스바겐에 밀려나며 3위로 주저앉았다. 벤츠의 디젤 승용차 부재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올해는 폭스바겐, 아우디에 이어 4위로 추락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벤츠가 2.0 디젤 세단의 부재로 올해 4위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 ... 폭스바겐코리아, 서울모터쇼서 자사 전략 모델 대거 전시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8일부터 11일 동안 일산 한국전시장(킨텍스)에서 펼쳐지는 '2013 서울국제모터쇼'에서 '영(Young) & 다이내믹(Dynamic)'을 주제로 자사 전략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폭스바겐은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국내 출시할 예정인 해치백 모델 폴로 1.6 TDI R-Line과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 7세대 골프를 각각 전시한다. ... 폭스바겐, 도요타 잡았다..지난해 영업익 150억달러 폭스바겐이 수익에서 다시 경쟁사 도요타를 앞서기 시작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폭스바겐이 지난해 총 115억유로(150억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세계 최대의 자동차 기업으로의 재부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폭스바겐의 지난해 수익은 GM의 79억달러와 도요타의 111억달러를 넘어선다. 지난 2007년 마르틴 윈터콘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노광호 지점장 "세일즈는 분위기다. 폭스바겐 1위는 시간 문제" 국내 수입차 시장이 개방된 이듬해인 1988년 우리나라에 진출한 독일 국민차 브랜드 폭스바겐은 2000년대 중반까지 주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난 2005년 폭스바겐 코리아 출범 이후 폭스바겐은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 지난 2010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1만154대)하면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수입차 업계 '넘버 3'를 고수했다. 폭스바겐 코... 올해도 폭스바겐 성장의 중심은 '클라쎄오토' 폭스바겐의 메가딜러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가 올해도 폭스바겐 코리아(대표 박동훈) 성장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클라쎄오토가 올해도 폭스바겐 성장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클라쎄오토 서울 신사전시장. 18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수도권 판매를 담당하는 클라쎄오토는 서울(신사동, 압구정동, 역삼동)에 3곳, 경기도에 2곳(수원, 일산)의 신차 전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