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ㆍ기아차, 작은차로 승부한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와 유럽의 산업 수요 감소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ㆍ기아차는 소형차로 불황을 타개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세부 실행 계획을 준비 중이다. 23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할부와 리스 판매 제한 등으로 인해 내년 미국 산업수요는 올해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에상된다. 이에따라 현대... 국내車 해외생산↓…미국은 절반 국내 자동차 업계의 현지화 전략으로 늘려 온 해외공장의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23일 밝힌바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 해외공장의 지난 11월 현지 생산량은 10만7399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에 비해 15% 감소한 수치로 1~10월 월평균 생산량 12만3631대 보다는 13% 정도 적다. 해외 공장을 두고 있는 현대와 기아차는 현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