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7월 TPP 협상 참가할 듯 일본이 오는 7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주요 외신은 일본이 TPP 협상의 정식 참가를 위한 미국과의 사전교섭을 사실상 타결지었다고 보도했다. 양국이 그동안 사전 협의에서 민감하게 다뤘던 자동차 분야 협상에 거의 합의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TPP 협상 참가 승인을 의회에 요청할 ... BOJ, 구로다 총재 취임 후 첫 회의서 공격적 행보(상보)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양적완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4일 BOJ는 이달의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기존의 자산 매입과 채권 매입을 일원화하기로 결정했다. 또 3년이었던 종전의 매입 국채 만기를 7년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매월 7조엔의 채권을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올해 말까지 2조5000억엔, 내년 말까지 3조5000억...  BOJ 정책 발표에 달러·엔 환율 상승..달러당 93엔대 BOJ 정책 발표에 4일 엔화가치가 달러당 93달러선을 뚫어냈다. 정책 발표 이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92.89달러를 기록했으나 금융완화책 강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당 93달러에 진입, 오후 1시52분 현재 일본 엔화가 달러당 93.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OJ 결정 발표된 후 日주식시장 낙폭 만회 일본은행(BOJ)이 4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친 후 성명을 통해 금융완화 강화 결정 소식을 전하자 일본 주식시장의 낙폭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BOJ 성명 발표 전 전일대비 1% 이상의 하락폭을 기록하던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오후 1시48분 현재 전일대비 0.28% 내린 1만2327.50을 기록 중이다.... BOJ, 매월 7조엔 채권매입(1보) 4일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매달 7조엔의 채권을 매입키로 했다. BOJ는 기존의 자산매입과 채권 매입을 일원화하고 매입 가능한 국채 만기를 기존의 3년에서 7년으로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