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북한 개성공단 폐쇄 위협에 긴급회의 소집 청와대는 북한이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의 철수를 발표한 후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8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조치가 있은 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로 보고했고, 곧이어 안보실 긴급회의가 열렸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국가안보실,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부가 함께 북한의 의도를 정밀 분석하고, 결과가 나오면 통일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새누리, 朴 눈치보느라 윤진숙 '때리는 시늉'만 새누리당이 청와대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 강행 방침으로 딜레마에 빠졌다. 반대 여론이 부담스럽지만 여당 입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의지를 꺾을 수도 없는 이유에서다. 청와대는 윤진숙 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날 윤 후보도 보도자료를 내고 “해수부 장관직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지난 2일 열렸던 인사청문회에서 부실한 준... 해수부, 소형 내항선사 안전 컨설팅 무료 제공 해양수산부는 안전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5척 미만의 내항선사에 대한 안전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 컨설팅 서비스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효과적인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내항선사를 위한 방문 무료 서비스다. 컨설팅을 원하는 선사는 선박안전기술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락처와 희망일시 등을 남기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수부 관... 새누리, 진주의료원 폐업 정당 판정.."국민 공감대 얻어라" 새누리당은 진주의료원 폐업을 방조하고 책임은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에게 떠넘기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7일 새누리당은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에게 진주의료원 폐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얻을 것을 조언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경상남도는 공공의료기관 폐업이라는 결정을 앞에 두고 경영부실, 공익성 부족, 공공의료기관의 제기능 등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한 ... 민주 "윤진숙 임명 강행, 오만함의 극치" 민주통합당은 7일 청와대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임명 강행 기류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수첩인사'의 잘못을 더는 시인할 수 없다는 오만함의 극치"라고 반발했다. 김현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는 왜 윤진숙 장관 내정자가 안 되는지 눈이 있으면 보았을 것이고, 귀가 있으면 들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더욱 심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