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국정원 직원 정치개입 확인..3명 기소의견 송치 지난 대선시 발생한 이른바 '국정원 댓글사건'을 수사해온 국정원 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8일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관여)혐의로 국정원직원 김모씨(28·여)와 이모씨(38) 일반인 이모씨(42) 등 3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국정원 심리정보국장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의견으로 송치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 이진한·3차장 박정식 이진한 대검찰청 공안기획관(사법연수원 21기)이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 박정식 서울북부지검 차장(〃 20기)검사가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로 각각 발령됐다. 법무부는 고검검사급 검사 420명과 평검사 3명(파견 포함)에 대한 인사를 오는 23일자로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검 중앙수사부가 폐지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특수수사를 총괄하게 된 3차장 검사는 박 차장검사가 맡...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수억원 부당이득 취한 형제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등기이사로 재직하면서 얻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이모씨(53)와 그의 동생(49)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코스닥 상장사인 M사의 등기이사로 재직하면서 얻은 미공개정보 2건을 2007년 1월 친동생에게 전화 등으로 알려줬다. 조사결과 형으로부터 ... 검찰, '윈도8 크랙프로그램 개발' 해커 구속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PC 운영체제 '윈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불법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포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등으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고소당한 해커 조모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씨는 MS사의 대표제품 '윈도7'과 '윈도8'의 정품인증 절차를 무력화하는 '크랙'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포해 다수의 사람들이 무단으로 프로그램을... 檢 '배임혐의' 최용권 삼환기업 명예회장 기소 회삿돈을 빼돌려 수백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고발된 최용권 삼환기업(000360) 명예회장(63)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윤석열)는 최 명예회장을 특가법상 배임혐의로 지난 16일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명예회장은 삼환기업 계열사인 신민상호저축은행을 통해 수십개의 차명계좌를 개설하고 건설현장별로 거액의 사업자금을 빼돌리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