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국정원 직원 정치개입 확인..3명 기소의견 송치 지난 대선시 발생한 이른바 '국정원 댓글사건'을 수사해온 국정원 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8일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관여)혐의로 국정원직원 김모씨(28·여)와 이모씨(38) 일반인 이모씨(42) 등 3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국정원 심리정보국장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의견으로 송치했다. 검찰은... (인사)상반기 검찰 고검검사급 인사 <전 보>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 권선영▲대변인 조상철▲감찰담당관 유일준▲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광배▲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봉석▲법무심의관 장영섭▲법무과장 정승면▲국제법무과장 전승수▲국가송무과장 이태승▲통일법무과장 최기식▲검찰과장 정수봉▲검찰과 검사 박세현▲형사기획과장 심우정▲공안기획과장 백재명▲국제형사과장 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로 옮겨간 대검 중수부 법무부가 18일 발표한 고검검사급 검사 인사의 특징은 폐지 절차를 밟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의 핵심 인물들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로 옮겨왔다는 것이다.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에 여환섭 대검 중수1과장(45·사법연수원 24기)를, 특수2부장에 윤대진 대검 중수2과장(49·사법연수원 25기)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여 과장은 중수1과장에 재직하면서 '파이시티 인허가 ... 서울중앙지검 2차장 이진한·3차장 박정식 이진한 대검찰청 공안기획관(사법연수원 21기)이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 박정식 서울북부지검 차장(〃 20기)검사가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로 각각 발령됐다. 법무부는 고검검사급 검사 420명과 평검사 3명(파견 포함)에 대한 인사를 오는 23일자로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검 중앙수사부가 폐지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특수수사를 총괄하게 된 3차장 검사는 박 차장검사가 맡...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수억원 부당이득 취한 형제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등기이사로 재직하면서 얻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이모씨(53)와 그의 동생(49)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코스닥 상장사인 M사의 등기이사로 재직하면서 얻은 미공개정보 2건을 2007년 1월 친동생에게 전화 등으로 알려줬다. 조사결과 형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