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일부,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 공식 제의 통일부는 25일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를 공식 제의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개성공단 근무자의 인도적 문제 해결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책임있는 남북 당국간 실무 회담 개최를 북한 당국에 공식 제의한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개성공단이 안정적으로 유지·발전돼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에는 변함...  방산주·경협주,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 제의에 '↑' 방위산업주와 남북경협주가 정부의 개성공단 관련 남북 실무회담 제의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방산주인 스페코(013810)는 전날보다 115원(2.84%) 오른 4160원에 거래 중이다. 빅텍(065450)과 퍼스텍(010820)도 각각 1.26%, 0.69% 오르고 있다. 남북경협주 신원(009270)도 전날보다 25원(1.96%) 오른 1300원에 거래 중이다. 인디에프(014990)도 2.92% 오르고 ... 정부, 개성공단 기업 특별대출 검토 등 지원 확대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입주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을 검토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 검토하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협의룰 거쳐 세부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도 ... 현오석 "개성공단 입주기업 종합대책 오늘 발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대책을 오늘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오늘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이 16일째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일부터 가동 중단된 개성공단에 남북협력기금 대출 상환 유예, 부가가치세 납... 코오롱인더, 개성공단 협력사에 납품기일 연장..고통분담 차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2일 자사 FnC부문의 개성공단 입주 협력업체가 아직 납품하지 않은 계약 물량에 대해 공단이 정상화한 후 원래 계약대로 전량 공급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코오롱인더(120110)는 패션 제품 특성상 입고가 늦어지면 판매시기를 놓쳐 판매가 어려워질 수 있음에도 협력업체와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계약물량을 개성공단 정상화 이후 공급받기로 한 조치라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