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R 우등생 주가 향방은 갈려..이유는? 지난해 기업설명회(IR) 활동을 활발하게 한 기업들의 주가 향방이 갈렸다. '약발'이 나타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적극적인 IR에도 주가가 화답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29일 뉴스토마토가 2012년 한 해 동안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공시된 IR 횟수를 집계한 결과, 코스피시장에서는 NHN(035420)(39회)이 IR을 가장 많이 개최했다. 그 뒤를 KB금융(105560)(20... 코스닥 상장사, IR활동 신뢰성 3년 연속 '상승' 코스닥 상장사가 제시한 실적 가이던스의 신뢰성이 3년 연속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유가증권 상장사의 신뢰성은 하락해 코스닥 상장사의 기업설명회 활동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됐다. 큐더스IR연구소가 25일 발표한 '2012년 상장사 기업설명회(IR) 신뢰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 상장사의 신뢰성 점수는 전년대비 0.2점 감소한 86.4점이고 코스닥 상장사는 ... '회계감리제도 조문별 판례 분석' 책자 발간 감리 업무와 관련된 판례가 담긴 책자가 발간됐다. 18일 금융감독원은 2000년 이후 감리업무 수행과 관련한 다수의 판례가 담긴 '회계감리제도 조문별 판례분석'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법원과 하급심 판결문(형사·민사·행정 등 142개 판결문)을 수집·분석·정리했다. 판례집에는 외감법, 자본시장법, 공인회계사법, 상법 등 여러 법률에 근거한 회계·감리 판례를 분석... 분식회계 강화한 외감법 일부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회사의 분식회계를 막기 위해 조치 대상을 확대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 일부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률안은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외감법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입법 예고를 거쳐 올해 1월17일 규제심사, 이달 5일 법제처 심사를 거쳤다. 외감법에는 회사 경영진에 대한 분식회계 근절 강화 방안이 담겨 있다. 실질적으로 ... (질의응답)감리결과 조치양정기준 개정사항 앞으로 비상장법인의 분식 회계가 어려워진다. 파급 효과가 큰 비상장법인에 대해 상장 법인과 동일하게 조치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실수로 회계기준을 위반한 후 자진 수정하는 경우 2012 회계연도분까지 감경해주기로 했다. 국제회계기준(IFRS) 시행에 따른 기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금융감독원은 19일 감리결과 조치의 합리성과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