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직 부장판사 "잇따른 사법부 구성원 자살, 대책 마련해야" 법원 공무원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현직 부장판사가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글을 법원 내부 통신망에 올렸다. 26일 법원 등에 따르면 김동진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합의4부 부장판사(44·사법연수원 25기)는 전날 오전 법원 내부통신망에 '마음이 아픕니다'는 제목의 글을 썼다. 김 부장판사는 "사법부에서 최근 3년 동안 43명이 사망했고 그... '횡령· 혐의' 담철곤 오리온 회장 집유 확정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56)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6일 3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담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비자금 조성을 주도한 조경민 오리온 그룹 전략 담당 사장도 징역 2년에 ... "'좌편향' 논란 교과서 임의 수정..저작권 침해 아니다" 좌편향 논란이 있는 교과서 내용을 원작자의 동의 없이 수정했더라도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55) 등 5명이 금성출판사와 한국검정교과서를 상대로 낸 저작인격권 침해정지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교과부는 2008년 11월 '분단 책임을 미국이나 ... 법원 "은행직원간 '키코상품' 대화 녹취록 공개하라"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가 "'키코(KIKO·환헤지용 통화옵션계약)' 상품은 기업측 손실이 크다"는 취지로 은행 직원 간에 대화한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하라며 검찰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해당 녹취록을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2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심준보)는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