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안정보고서)신용양극화로 저소득층 부실위험↑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세가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신용양극화로 인해 저소득층의 부실위험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금융기관 등의 리스크 관리 강화로 인해 고신용자에 대한 대출 비중이 상승하고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비중이 하락하고 있다. 결국 은행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신용자(7~109등급)들... (금융안정보고서)다중채무자 부채 악화..은행권 영향 촉각 빠른 증가세를 보이던 다중채무자 수가 지난해 들어 증가세가 정체됐지만 기존 다중채무자 부채의 질은 오히려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대부업체를 낀 다중채무 금액과 다중채무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대부업체와 비은행금융기관에서의 동시 차입뿐만 아니라 대부업체와 은행에서의 동시 차입... (금융안정보고서)조선·건설·해운 등 부실 우려 증대 국내외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기업들의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조선·건설·해운 업종 기업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업종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지난 2011년 8.4%에서 지난해 4.2%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건설업종은 2%에서 1%로, 해운업종 기업은 2년 연속 마이너스를 ... (금융안정보고서)中企대출 늘지만..영세 中企는 '자금난' 신정부 출범 이후 중소기업 지원이 주요 정책과제로 부각되면서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소규모 및 저신용 등 영세 중소기업의 자금은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은행의 중소기업대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은행금융기관의 중소기업대출은 지난 2011년 -7.5%에 이어 지난... 정부vs한은..GDP 호조 속 산업활동 지표는 '먹구름'(종합) 경제성장 전망을 두고 정부와 한국은행의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실물경기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난달 산업활동 지표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경기회복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부 통계는 또다시 경기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시장의 혼선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