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안정보고서)조선·건설·해운 등 부실 우려 증대 국내외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기업들의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조선·건설·해운 업종 기업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업종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지난 2011년 8.4%에서 지난해 4.2%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건설업종은 2%에서 1%로, 해운업종 기업은 2년 연속 마이너스를 ... (금융안정보고서)中企대출 늘지만..영세 中企는 '자금난' 신정부 출범 이후 중소기업 지원이 주요 정책과제로 부각되면서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소규모 및 저신용 등 영세 중소기업의 자금은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은행의 중소기업대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은행금융기관의 중소기업대출은 지난 2011년 -7.5%에 이어 지난... (금융안정보고서)은행, 자영업자 대출 부실 위험↑ 은행의 자영업자 대출이 일부 업종과 상업용부동산 담보에 편중되면서 신용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하반기 이후 은행의 자영업자 대출이 경기에 민감한 부동산입대업,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에 편중되면서 이들 업종에 대한 대출 비중이 지난 2009년 말 55%(78조원)에서 지난해 말 58%(101조원)으로 크... (금융안정보고서)상호금융·저축은행 경영건전성 '경고등' 상호금융기관과 저축은행의 경영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상호금융기관의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저축은행 역시 구조조정 지속, 영업기반 약화로 인해 경영상황의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상호금융조합의 당기 순이익은 2011년(2조6000억원)에 비해 21.3% 감소했다. 대출자산의 연체율과 ... (금융안정보고서)국내銀, 대기업 익스포저 잠재위험 48조 국내은행의 대기업 익스포저(대출금, 사모사채, 확정지급보증 등 여신성 채권) 가운데 잠재위험 규모가 48조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대기업 익스포저는 지난 2010년 이후 상승세를 지속해 지난해 말 221조원으로 리먼사태 직전 수준(199조원)을 크게 상회했다. 한은 관계자는 “2010년 들어 국제금융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