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금리,물가, 세금,집값, 장수가 은퇴 5 賊" "저금리 시대, 더 이상 예금 등 기존 방식만으로는 은퇴에 대비할 수 없습니다. 미리미리 자신만의 로드맵을 짜고 다양한 은퇴상품을 적극 활용해야합니다" 김진영 삼성증권 은퇴연구소 소장(그림)은 21일 "사상 초유의 저금리로 예금만으로는 더 이상 은퇴 후를 대비하고 힘들다"고 말했다. 선진국은 이미 0% 금리 클럽에 들어섰고, 그 뒤를 아시아, 중남미가 뒤따르고 있다. 금리가 0%...  "은퇴에 정답없다..꼼꼼히 준비하고 실천해야" "은퇴 계획에는 정답이 없다. 하나하나 계획하고 이를 준비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성권 예쓰저축은행 대표는(그림)은 21일 "미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할 당시, 70~80세가 되도록 은퇴생활을 즐기는 이웃을 보며 은퇴 설계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은퇴 설계 10계명을 설명했다. ▲은퇴계획서 작성하기 ▲필요 없는 것 버리기 ▲평생 친구 10...  "사회 급변..현재의 노후 설계 틀릴 가능성 높아" "미래 예측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진다. 그러나 지난 2008년 발생한 글로벌위기는 미래에 대한 일반적 예상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홍성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겸 미래설계연구소장(그림)은 21일 "저금리 시대에는 상호 연결성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잉부채로부터 파생된 21세기 경제는 고령화·인구감소, 저성장·저투자, 저금리 고... 우리나라 고령화 대비 OECD 꼴찌 한국의 급격한 고령화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비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22개국 중 최하위로 평가됐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 의뢰로 작성한 '고령화 대응지수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고용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고령화 대응지수란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미래 상태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 (오늘의 토마토TV)은퇴후 재취업 어떻게 "퇴직한 임금근로자 10명중 4명만 재취업에 성공한다" 지은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연구위원(사진)은 20일 "퇴직한 임금근로자의 재취업률이 상당히 낮고 재취업하더라도 임금하락폭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재취업한 임금근로자들의 평균임금도 138만원으로 4인가족 최저 생계비(150만원)에 못미친다"고 덧붙였다. 55세 이상 실직자 4명중 3명이 1년 이상 장기 실직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