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진식 의원 "유동천, 20년전 이후로 만난적도 없다"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40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위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윤진식 새누리당 의원(67)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윤 의원은 21일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동오) 심리로 진행된 자신의 항소심 공판에 참석해 "유 회장은 20여년전 이후로 연락한 적도, 만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의 변... 7세 의붓딸 강간시도 아버지 무죄.."피해자 진술 일관성 없어" 7살 난 의붓딸을 강간하려다 실패한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피해아동의 진술 자체에 일관성이 떨어지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권기훈)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31)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일관된 부분이 ... 법원, 김지하 '오적필화' 항소 기각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으로 투옥됐다가 재심에서 '사실상 무죄'를 선고받고 항소한 시인 김지하씨(72·본명 김영하)가 반공법 위반 등 나머지 혐의는 벗지 못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9부(재판장 김주현)는 9일 "'오적필화사건' 관련해 반공법 위반으로 선고받은 유죄 부분을 다시 판단해달라"는 김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재판... 술 끊으려 징역간 30대男, 항소심서 "잘못했다"..집유 감형 술을 끊으려고 교도소에 들어가기로 하고 범죄를 저질러 수감됐다가 마음이 바뀌어 용서를 구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민유숙)는 특수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36)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가고 싶다는 무모... 신장용 의원 항소심서 벌금 300만원..의원직 상실형 지난해 4·11 총선에서 자신을 도운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신장용 민주통합당 의원(49·경기 수원시을)이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동오)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 의원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선거법상 선거와 관련된 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