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승태 대법원장 중국 순방 마쳐.."사법교류 확대" 한국과 중국 사법부가 사법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대법원은 중국을 방문한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 21일 저우챵 중국 최고인민법원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법관의 상호 연수 기회를 부여하고 대법관 등 고위법관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는 내용의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회담 직후 양 대법원장은 중국 최고인민법원 법관 20여명이 참여... 검찰 "책 '사재기' 수사..공정위 고발있어야 가능" 소설가 황석영씨(70)가 출판계에 만연한 사재기 행태를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수사를 촉구한 데 대해 검찰이 수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6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황씨의 주장을 토대로 일부 출판업체의 사재기 행태에 대해 내부적으로 사법처리 가능 여부에 대한 법리검토를 했지만,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돼 고발 없이 자체 수사 개시는 불가능한 것으로 ... 검찰, '조건만남 미끼' 성도착증 연쇄 성폭행범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조건만남을 미끼로 20대 여성 4명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 특례법상 강간 등 상해 등)등으로 최모씨(32)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최씨가 성도착증 환자로 판명됨에 따라 전자장치부착명령과 성충동약물치료명령도 함께 청구했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올 3월17일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 검찰, '국정원 수사 외압 의혹' 김용판 전 청장 재소환 국가정보원의 국내 정치 개입 의혹 등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이 21일 오전 2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 전 청장을 상대로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수사 축소·은폐를 지시한 적이 있는지, 당시 수사 라인에게 수사 내용에 대해 언론에 함구할 것을 요구한 적이 있는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