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정치개입에 입닫은 새누리..수사 촉구 '시늉만' 국정원의 정치개입, 선거개입 논란이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의례적인 대변인 성명 외에 이렇다할 반응 없이 '꿀먹은 벙어리' 모습만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논란에 연계되는 것은 적극 차단하고 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지난 20일 “국정원이 정치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정치개입 활동을 한 것이 의혹의 핵심으로, 검찰은 ... "6.15 기념식 공동개최·개성공단 입주기업 방북 승인하라" 27일 통일부가 민간 차원의 6.15 남북공동행사 개최를 사실상 불허한 가운데, 민주당은 남북의 6.15 기념식 공동개최 및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오는 30일 방북을 승인하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다. 객이 아니라 주인"이라며 "우리 정부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김... 통일부, 6.15 남북공동행사 사실상 불허 27일 통일부는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가 남측위원회에 제안한 6.15 남북공동행사를 사실상 불허했다. 김형식 대변인은 이날 합동브리핑실에서 북한이 남북 당국간 대화하자는 우리 측 제의는 거부하면서 민간행사 공동개최를 제의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러한 북한의 태도는 그 진정성이 의심스러울 뿐만 아니라 남남갈등을 조장하... 북 6자회담 복귀 타진에 강온 시작차 뚜렷 북한이 6자회담 복귀 의사를 내비치면서 한반도 정세에 변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여전히 '비핵화 선언'을 조건으로 강경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정부의 일관된 태도가 북한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경직된 태도가 대화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최룡해 인민국 총정치국장은 지난 25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특... '安 구애' 사라진 민주당 "각자도생이 답" 민주당이 안철수 의원과의 관계에서 경쟁에 방점을 찍고 본격적으로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 그동안 언론과 일부에서 비판하던 안 의원에 대한 구애도 사라졌다. 그러나 '동지'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지난 16일 민주당은 광주에서 '광주선언'을 통해 "경쟁적 동지관계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국민의 명령이 있다면 당당히 껴안을 것"이라며 "새로운 민주당은 앞으로 모든 선거에서 경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