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혁신은 127명 소속 의원에 달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근본적인 혁신을 강조했다. 장외세력들의 한계를 지적하며 민주당만이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한길 대표는 31일 경기도 양평 쉐르빌 연수원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민주당이 아직도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127명의 국회의원을 가진 정당이기 때문"이라며 "변화의 성공과 실패가 1... 새누리·민주당, 6월 국회서 공공의료 국정조사 합의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6월 국회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가 가능한지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6월 국회 12개 합의사항에 서명했다. 두 당은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해 공공의료 전반에 관한 실태조사와 개선방안을 구한다. 정성호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국정조사에서 공공의료원의 적자 ... 민주당, 대검 방문..'국정원 선거개입' 엄정수사 촉구 민주당 의원들이 31일 대검찰청을 방문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조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신경민 최고위원과 진선미 의원, 김현 의원 등 민주당 의원 3명은 이날 오전 11시 대검을 방문해 길태기 대검 차장검사를 면담하고 이 같이 촉구했다. 신 최고위원은 대검 청사에 들어서기 전 취재진과 만나 "선거법 공소시효 완료일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이 '... 탈북자 북송으로 '존재 이유' 잃어버린 박근혜 정부 “대한민국 정부가 존재 이유를 잃어버리는 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였던 2007년 납북자 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탈북한 국군포로 가족 9명이 강제 북송 당한 것에 대해 노무현 정권을 비난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비난이 고스란히 박 대통령에게 돌아오게 생겼다. 지난 27일 라오스에서 탈북 청소년들이 보름 이상 억류됐다가 북... 김한길 "민주당에 반드시 희망 있어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0일 "국회의원 127명을 가진 제1야당에 희망이 없으면 정치에 희망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찌 되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그래서 역설적이지만 민주당에는 반드시 희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 지도부를 맞은 민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