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車 채권ㆍ채무 일시 동결 지난주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차의 채권ㆍ채무가 당분간 동결된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9일 쌍용차가 회생절차개시와 함께 신청한 재산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2일 밝혔다. 재산보전처분은 회생절차개시 신청후 1개월 이내에 법원이 개시여부를 정식으로 결정할 때까지 채무자가 임의로 재산을 매각할 수 없도록 동결... 장 마감 후 주요뉴스(9일) 1. 현대차(005380) 감산 예정 첫 번째로 현대자동차의 감산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현대차가 올 1분기에 울산·전주·아산 등 전 공장의 생산량을 지난 해보다 25~30% 감축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에서 노사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9년 1분기 운영계획 설명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 쌍용차, KOSPI200 구성종목에서 제외 쌍용자동차가 법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KOSPI200 등 주요 지수 구성종목에서 제외된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는 현재 KOSPI 200, 기업지배구조지수(KOGI), KRX Autos의 구성종목인 쌍용자동차(주) 주권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쌍용차를 주요 지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쌍용차가 빠진 지수에는 각각 다른 예비종목이 신규로 편입된다. ... 쌍용차 법정관리..평택 위기감 고조 쌍용자동차의 법정관리 신청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 평택 지역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평택시민연대는 10일 '쌍용차는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제목의 호소문을 냈다. 시민연대는 호소문에서 "쌍용차의 법정 관리는 실업난 가중, 지역경제 붕괴, 협력업체 연쇄도산 등을 불러올 것"이라며 "시민들과 평택시, 경기도, 상공인, 정치권이 함께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해 대책을 강구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