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롤러코스터 남북관계 '시계 제로'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되면서 대화 국면을 맞는 듯 했던 남북관계가 급격히 냉각 중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냉온탕을 오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3일 수석대표의 '격' 문제로 회담이 무산된 것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조평통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는 북남당국... 검찰 '전두환 차남 수사기록' 공개 거부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련 핵심 정보들을 담고 있는 검찰 수사기록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청구를 거부했다. 서울중앙지검과 <한겨레>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12일 <한겨레>가 정보공개를 청구한 전 전 대통령의 차남인 재용씨에 대한 2004년 조세포탈 수사 서면기록에 대해 서면으로 '부동의' 의사를 밝혔다. 또 전 전 대통령 등 당시 ... 朴대통령, 전 정부에 책임전가 논란..새누리당 "할말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전두환 추징금•원전 비리 관련 발언의 부정적인 파장이 커지면서, 새누리당도 수습에 나섰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전두환 추징금 문제와 원전 비리에 대해 과거 10년 이상 쌓여온 일이며, 역대 정부가 해결 못한 것을 지적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할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전두... (기자의눈)"왜 나만 갖고 그래"가 생각나는 朴대통령 '사족'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95년 재판에서 “왜 나만 갖고 그래”라는 말을 남겼다. 내란죄•반란죄 혐의와 80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었지만, 자기 주변 사람들도 다 같이 한 짓인데 자기만 재수가 없어서 걸렸다는 억울함이 함축돼 있다. 전 전 대통령의 ‘뻔뻔함’에 대중들이 기가 찼던 것일까. ‘왜 나만 갖고 그래’는 전 전 대통령의 특징인 '대머리'와 함께 하... 정치권, 남북회담 무산 책임놓고 서기국장 '격' 공방 남북 당국자 회담에서 북한측 대표의 ‘격’을 놓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북측 수석대표인 강지영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을 놓고 정부와 새누리당은 차관급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장관급이라고 맞서고 있다. 강 서기국장의 직위에 따라 남북 대화 무산에 대한 박근혜 정부 책임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격’에 대한 논쟁은 계속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