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김중수 첫 만남서 '시간제일자리' 개발 언급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취임 후 첫 단독회동을 갖고 고용률 향상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개발 노력을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한 곰탕집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지난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의에 참석한 내용을 언급하며 "우리가 시간제 일자리를 강조하는데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등 다른 나라들도 시간제 일자리를... 김중수 "선진국 출구전략시 신용정책 통해 대응 가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선진국의 양적완화 종료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신용정책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3일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2013년 한은 국제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앞으로 선진국 출구전략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줄어드는 경우 신용정책을 통해 경기둔화와 금융불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출구전략이 동시에 진행되면 ... 김중수 총재, G30 총회 참석차 30일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G30 총회에 참석하고자 30일 출국한다. 김 총재는 한은 총재로서 처음으로 G30 패널리스트로 초청받아 이날 총회에서 아시아 금융시장의 당면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G30은 세계금융·경제이슈에 대한 논의 및 조사를 목적으로 1978년에 설립된 민간 비영리단체로, 주요국의 전·현직 중앙은행 ... 김중수 "기업 저축, 실물경제로 연결시켜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경제 위기시 기업 저축은 늘어나지만 실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우려를 드러내면서 금융이 실물경제에 뒷받침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29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최근에 공통된 현상이 모든 나라들이 위기를 겪으면서 기업의 저축이 많아졌다는 것"이라며 "기업 저축이 실물로 어떻게 연결되게 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말... 김중수 "미 출구전략 실행시 은행 이자율 손실 우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이 시작될 경우 신흥 경제권 중심으로 은행들이 이자율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김 총재는 22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미국 조기 출구전략 논의가 진행되면서 신흥경제권에서 '이자율의 위험'에 관해 논의가 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총재는 "미국이 출구전략을 언제부터 할지는 미 F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