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용식의인터넷뒤집기)투자금 회수(Exit), 어떻게 봐야 하나 최근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일부 지분(7.99%)을 매각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매각대금이 무려 821억원에 이르렀던 터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인터넷업계에서 투자금 회수를 의미하는 ‘Exit’이란 뜨거운 감자와도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먹튀’라는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난을 가하는 한편 또 어떤 이들은 “생태계 구축을 기대할 수 있다”는 우호적 평가... (소셜커머스3주년)④그루폰 “티몬·위메프 비켜..우리가 왔다” 그루폰은 한국시장 진출을 꽤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오픈은 2011년 3월에서야 느지막이 했는데 여러 가지 속사정이 복잡하게 얽혀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간단히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뒷이야기도 많습니다. 글로벌 인터넷기업이 대규모로 직접 진출한, 흔치 않은 사례이며 외국 벤처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기... (소셜커머스3주년)③'한가닥 했던 형님들' 위메프의 도전 2010년 10월6일 나무인터넷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셜커머스 사이트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이하 위메프)의 오픈을 알렸습니다. 위메프는 허민 전 네오플 대표가 100% 출자를 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습니다. 잠시 허민 대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창기에는 투자자로서 경영에 크게 관여하지 않았지만 현재 위메프의 대표를 맡으... (소셜커머스3주년)②용을 꿈꾸는 도마뱀, 티켓몬스터의 등장 현 벤처업계에서 신현성 대표의 위상은 동년배 중 최고라고 봐야겠습니다. 소셜커머스 ‘아이콘’이자 가장 유명한 청년창업가로 통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도 지난 2010년에는 무작정 꿈만 갖고 한국에 들어온 교포 젊은이에 불과했습니다. 신 대표의 과거를 잠깐 살펴보면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다 9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갑니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이른바 ... 위메프, 월 거래액 730억 달성..‘착한 마케팅’ 효과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프로모션 효과에 힘입어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1월부터 배송상품에 한해 거래액에 5% 적립금을 부여하는 이른바 ‘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10일 위메프에 따르면 실시 전 월 매출액 400억원이었던 거래 규모가 5월 730억원을 돌파해 무려 83% 성장을 이룬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구매자수 역시 작년 월 631만명이었지만 5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