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지방 함량 중심 우유가격 산정체계 바뀐다 지방은 기피하고 단백질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원유(우유) 가격 산정체계를 바꾸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낙농산업 선진화 대책을 7일 발표했다. 새로 도입하는 원유 가격 산정 방식은 기존 유지방 함량 중심의 원유 가격 체계를 바꾸는 게 핵심이다. 농식품부는 원유 가격을 매길 때 유지방의 가격효과 부분은 ... "도매법인 키우다가 도매담합 부를라"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해 도매시장법인의 역할을 키우겠다는 정부 방침이 도매법인 사이의 담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9일 '농수산물 유통개혁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중도매인간 거래 허용 방침 등은 현실적 필요성을 받아들인 제도이긴 하지만 담합에 의한 경락가격 억제 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 정부, '쌀 목표가격' 4000원 인상해 국회 제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쌀 변동직불금 지급 기준이 되는 쌀 목표가격을 기존 보다 2.4% 올려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정부가 이번에 정한 쌀 목표가격은 80kg 기준 17만4083원으로, 농식품부는 쌀의 평균 수확기 가격변동을 고려해 기존 17만83원 보다 4000원 인상한 목표가격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과 5월 농가소득안정심의... 농산물 도매시장 가격결정 방식 `경매` 대신 `정가제`로 가락시장 등 대형 도매시장의 가격 결정방식이 경매에서 정가·수의매매로 점차 바뀌게 된다. 정부는 27일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을 통해 정가·수의매매 비중을 지난해 기준 8.9%에서 2016년까지 20%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가·수의매매는 미리 가격을 정한 뒤 특정시기에 거래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하면 거래 단위가 규격화 되고 가격변동성이 줄어들어 결과적으... (인사)농림축산식품부 <승진> ◇과장급 ▲농림축산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 휴대품검역과장 권명영 <전보> ◇과장급 ▲원예산업과장 최정록 ▲방역관리과장 박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