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익위해 접었던 '동남권신공항', 공약이라고 부활? "국가와 지역의 부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송구스럽다." 지난 2011년 4월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동남권신공항 사업의 전면 백지화 선언과 함께 이렇게 말했다. 청와대 기자회견 형식의 발표였지만 국민들에게 깊이 고개를 숙인, 사실상 대국민사과였다. 동남권신공항 사업은 MB의 공약사업으로 검토가 시작돼 부산과 대구 등 영남 지역을 들썩이게 했다. 부산 가덕도냐, 밀양... 국토부, 지자체와 '신공항 수요조사' 추진..신공항 재검토 국토교통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시행을 위해 국토부 및 영남지역 5개 지자체(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간에 공동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먼저 항공수요조사를 지자체 간 합의해 결정된 방법에 따라 연내 빠른 시일 내 착수하기로 했다. 특히 수요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입찰로... 정부, 건설 '불공정 거래관행' 뿌리 뽑는다 정부가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했던 다양한 형태의 불공정 거래관행 척결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부는 건설현장의 공정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건설산업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방안'을 14일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정당한 대가를 주고 받는 공정한 거래관계 형성'을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미흡한 제도의 보완과 기존의 제도의 집행력 강화를 병행해 추진... 1분기 건축허가 면적, 전년比 11.1%↓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건축허가 면적이 올해 1분기 지난해 대비 11.1% 감소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1분기 보다 11.1% 감소한 2609만8000㎡(4만5283동)이며, 착공면적은 1.7% 증가한 2300만7000㎡(3만6158동)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국토부>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허가 면적이 1103만7000㎡로 5.7% 감소하고,... 올해 전국 공동주택 가격 평균 4.1% 하락 올해 전국 공동주택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4.1%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국내 실문 자산 경기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와 보금자리주택 등의 공급이 전반적인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092만가구의 공시가격을 오는 30일 공시(관보 게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료제공: 국토부> 먼저 전년대비 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