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경제민주화·지하경제 양성화, 기업 세심하게 배려할 것"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경제민주화와 지하경제 양성화는 국민에게 약속드린 대로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실천해 나가되, 기업이 경기회복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 (NLL블랙홀)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 난망..재계만 웃는다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태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발언 논란으로 돌파하려는 새누리당의 시도로 인해 여러 경제 현안들이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 특히 일련의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 역시 불투명해져 재계는 오히려 안도하는 분위기다. 6월 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됐던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의 입법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재벌기업들이 내심 반기고 있는 것... 노회찬 "NLL 잘 지켜지고 있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24일 정국을 휩쓸고 있는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건 및 NLL 대화록 공개 국면과 관련해 "NLL은 여전히 잘 지켜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 대선 개입 사건을 덮기 위해서 NLL 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북한 당국만 이롭게 하고 있다는 점을 ... 5대재벌, 총수일가 소유 비상장사에 일감 집중.."사익편취" 감춰져 있던 재벌들의 일감몰아주기 행태가 드러났다. 총수 일가 지분이 50% 이상으로, 사실상 총수 개인회사나 다름없는 비상장사에 모그룹의 내부거래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해당 비상장사는 매출 대비 10.1%에 달하는 높은 순이익률을 내고 있었다. 여타 계열사 전체 평균(5.8%)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이익률이다. 특히 이들 비상장사에 대한 내부거래 비중이 ... (영상)민주당 의총, 경제민주화-국정원 국조 과제 설정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9일 갑을(甲乙)관계와 관련한 경제민주화 민생 법안 처리 및 지난 대선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난 국가정보원과 경찰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민주당의 과제로 설정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금 우리 민주당 앞에는 피할 수 없는 두 가지 숙제가 놓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하나는 우리 사회 을들을 살리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