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항공업계 "신공항, 경제적 논리로 접근해야" 정부가 영남권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신공항 공동 합의서를 체결하고 오는 8월 수요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항공업계는 일단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백지화시킨 사업을 정치적인 논리로 다시 추진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게 사실이다. 25일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무안공항의 경우... 하나투어, 여름 성수기 실적모멘텀 기대-유진證 유진투자증권은 19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여름 성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은 중국 인플루엔자(AI) 우려가 팽배했던 시기에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성수기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수익성 악화에도 ... 국익위해 접었던 '동남권신공항', 공약이라고 부활? "국가와 지역의 부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송구스럽다." 지난 2011년 4월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동남권신공항 사업의 전면 백지화 선언과 함께 이렇게 말했다. 청와대 기자회견 형식의 발표였지만 국민들에게 깊이 고개를 숙인, 사실상 대국민사과였다. 동남권신공항 사업은 MB의 공약사업으로 검토가 시작돼 부산과 대구 등 영남 지역을 들썩이게 했다. 부산 가덕도냐, 밀양... 국토부, 지자체와 '신공항 수요조사' 추진..신공항 재검토 국토교통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시행을 위해 국토부 및 영남지역 5개 지자체(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간에 공동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먼저 항공수요조사를 지자체 간 합의해 결정된 방법에 따라 연내 빠른 시일 내 착수하기로 했다. 특히 수요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입찰로... 정부, 건설 '불공정 거래관행' 뿌리 뽑는다 정부가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했던 다양한 형태의 불공정 거래관행 척결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부는 건설현장의 공정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건설산업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방안'을 14일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정당한 대가를 주고 받는 공정한 거래관계 형성'을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미흡한 제도의 보완과 기존의 제도의 집행력 강화를 병행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