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회장 16시간 반 조사.."임직원들 선처 부탁"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을 받고있는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26일 귀가했다. 전날 오전 9시35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한 이 회장은 16시간 반이 넘는 조사를 마치고 나와 귀가 전 취재진과 만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임직원들에 대해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재... 채동욱 검찰총장 '6·25 63주년' 맞아 평택 2함대 방문 채동욱 검찰총장이 6·25 전쟁 63주년을 맞아 25일 경기도 평택 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다. 채 총장은 이날 방명록에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조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대검찰청) CJ 이재현 회장, 6시간째 검찰 조사.."대질 가능성 있어" 수천억원대의 비자금 조성·탈세 혐의로 25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조사가 6시간째 진행 중이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CJ그룹의 해외 비자금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신동기 부사장(구속·57)과의 대질신문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 "필요하면 한다"..대질 신문 가능성 열어놔 이 회장은 이...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을 사실상 폐지하는 공정거래법 일부 개정안과 하도급법, 대규모 유통업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이날 밝혔다. 공정위가 독점적으로 휘둘러 온 전속고발권이 사실상 폐지된 셈이다. 전속고발권은 공정위가 공정... 檢 신고리 원전 3·4호기에도 '불량 케이블' 확인 JS전선이 납품한 신고리 원전 3, 4호기 제어케이블 등도 불량품으로 확인됐다. 이들 원전은 각각 올해 말과 내년 9월에 완공 예정이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25일 JS전선이 2010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고리 3, 4호기에 납품한 120억원 상당의 제어케이블 등이 모두 불량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JS전선은 시험검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