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제 항공여객 387만명..역대 5월 중 '최고' 중국과 동남아 노선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국제선 항공 여객 수가 역대 5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국제선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387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노선과 동남아노선이 각각 지난해 대비 3.7%, 6.0% 증가해 상승세를 주도했다. 국내선 여객은 1.9% 감소한 207만명을 기록했으며, 국내 ·국제 항공화물 운송... 국토부, 성수기 대비 '특별 안전활동' 실시 국토교통부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 국내외 여행객 증가 대비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25일까지 '특별 안전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활동 점검반은 국토부 소속 항공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되며, 기후변화에 따른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집중 점검사항으로는 ▲항공기 출발 전·... 국토부, '제2차 항공업계 간담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김포공항 SC컨벤션센터에서 최정호 항공정책실장 주재로 '제2차 항공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차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국토부 장관과 '항공업계 대표단과의 조찬간담회'에서 논의된 업계 건의사항에 대해 정부가 마련한 세부 개선 계획을 알리는 한편, 현장의 해묵은 관행이나 불합리한 제도 개선 과제를 추가로 개진... 항공업계 "신공항, 경제적 논리로 접근해야" 정부가 영남권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신공항 공동 합의서를 체결하고 오는 8월 수요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항공업계는 일단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백지화시킨 사업을 정치적인 논리로 다시 추진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게 사실이다. 25일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무안공항의 경우... 국익위해 접었던 '동남권신공항', 공약이라고 부활? "국가와 지역의 부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송구스럽다." 지난 2011년 4월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동남권신공항 사업의 전면 백지화 선언과 함께 이렇게 말했다. 청와대 기자회견 형식의 발표였지만 국민들에게 깊이 고개를 숙인, 사실상 대국민사과였다. 동남권신공항 사업은 MB의 공약사업으로 검토가 시작돼 부산과 대구 등 영남 지역을 들썩이게 했다. 부산 가덕도냐, 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