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는 '쇄신법안' 본회의 통과 여야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의 겸직과 영리업무를 금지하고, '국회의원 연금'을 폐지하는 등의 특권폐지를 담은 '국회 쇄신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국회의원들은 향후 변호사 등의 겸직이 금지되고, 영리업무 종사도 엄격히 제한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향후 국회의원은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을 제외한 겸직이 엄격히 금지된다. 일부 명예직과 ... 상가건물·주택임대차보호법, 국회 통과 눈앞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1일 통과됐다. 경제민주화 법안으로 분류되는 두 법들은 오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들이 철거, 재건축을 이유로 임차인들을 쫓아내는 일을 막기 위해 발의됐다. 임대차 계약 갱신거절 사유를 '철거 또는 재건축' 뿐 아니... 국회 "4월 누적 세수, 전년比 9.3조 감소..예상보다 심각" 국회 예산정책처는 올해 세수부진이 심화되고 있고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1일 ‘2012회계연도 총수입 결산 분석’에서 올해 4월 누적 세수가 73조7000억원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83조원보다 9조3000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세입 부진 원인은 경기 침체 뿐 아니라 세율인하 등에 따른 영업잉여대비 법인세수의 하락, 자산시장의 침체구조로 인한 ... 최경환 "7월 국회 불가능..본회의장 공사에 들어가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7월 국회 개최 요구를 거부했다. 최 원내대표는 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일부에서 7월 국회를 개최해 NLL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요구하는데 사리에 맞지 않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지금도 한개의 국정조사가 진행 중이고 국정원 댓글 조사는 여야간 합의로 국정 조사계획서 의결을 앞두고 있다”며 “문제만 생기면 국... 정부, 7월 중 재정증권 3조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7월 중 3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국고금 일시부족분을 조달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이달 중 발행될 재정증권은 63일물로 발행되며, 통안증권 입찰기관 및 국고금 위탁운용기관 등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오는 11일, 16일, 25일에 각각 1조원씩 발행된다. 7월말 기준 재정증권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