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비스업도 제조업처럼 지원한다..세제·금융지원 강화 당초 5월 발표 예정이었던 서비스산업 발전 방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대책은 그 동안 제조업에만 편향된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유망 서비스업종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것에 방점이 찍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서비스업에 대한 세제·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인프라 확충 및 사회적 인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규제 완화와 재정 지원 등 맞춤형 대책으로 ... 현오석 "취득세 인하 연장, 검토 안되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3일 주택 취득세 인하의 연장문제와 관련해 현재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가계부채 정책 청문회'에 출석해 6월말로 종료된 취득세 인하를 연장할 계획이 없냐는 민주당 이용섭 의원의 질의에 "지금 현재로 봐서는 그런 것은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말씀드린다"... 가계부채 대책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추진 정부가 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제도를 폐지하고 주택 단기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도 완화하기로 했다. 부동산시장 위축에 따른 주택담보가치의 하락이 가계부채의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리는 가계부채 청문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대책을 보고했다.... KDI, 'KSP 전파세미나' 10~11일 개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전파세미나'를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10~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KSP는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기재부와 KDI,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이틀간 열리는 세미나는 첫날, '최근 지식 공... 지역공약 버리기 이미 시작됐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공약`이 구조조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약 버리기`가 본격화 된 것. 박 대통령과 정치권이 모든 지역공약의 이행을 고집하면서 정부가 지역공약 이행을 위한 2차 공약가계부를 준비하고는 있지만, 지난 5월말 1차로 발표된 공약가계부의 재정도 부족한 상황이라 지역 공약간 우선순위 배정 과정에서 사실상 포기하는 공약이 적지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