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국정원 새롭게 태어나야..댓글의혹 규명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8일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 "국정원은 과거 정권부터 많은 논쟁의 대상이 돼왔는데 이번 기회에 국정원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선이 끝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도 대선과정에 문제가 됐던 국정원 댓글과 서해북방한계선(NLL) 관련 의혹으로 여전히 혼... 윤여준 "문재인, 너무 앞서 대화록 공개 주장..신중치 못했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8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국면에 대해 "이게 기본적으로는 남북관계를 자꾸 정치에 이용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저는 본다"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건 정말 출발이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장관은 "말하자면 남북관계는 우리 내부에서는 특수 ... 새누리당 "노무현 기록물, 금주내 국회 제출" 이번 주 안에 국회에 노무현 전 대통령 대화록 원문 관련 자료가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녹음기록물 등 국가기록물 보관 자료 제출 요구서가 7월3일 정부로 송부됐으며 빠르면 이번 주 중으로 자료가 국회로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윤 수석은 “금주 중 운... 노회찬 "NLL로 국정원 사건 희석화 안 돼"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8일 "NLL 문제로 인해서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이 희석화가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정원의 대선 댓글과 관련된 국정조사위원회가 설치된 이후 지금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공동대표는 "지금 중요한 것은 그동안 거의 정치공작 수준으로 국정원이 ... 심상정 "안철수가 정치개혁에 온몸 던져 주길" 심상정(사진) 진보정의당 원내대표가 안철수 의원의 '노동 중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반면 안 의원의 '진보적 자유주의'에 대해선 "현재 상황에선 특별한 의미가 아니다"고 평가절하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7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 의원이 추구하는 가치 중) 노동권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느냐가 중요한 관심사"라며 "진보정치가 마중나갈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