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벌 회장들 나란히 법정에..다르지만 같은 처지 대기업 총수로는 올해 첫 검찰 수사를 받았던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이 18일 구속기소되면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재벌기업 회장들이 주목받고 있다. 법정구속된 SK(003600)·한화(000880)그룹 회장, 대기업 총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수사단계에서 구속 수감된 이 회장의 사례를 보면 재벌가들의 '수난시대'라 부를만 하다. 이들 가운데 지난 2010년 가장 먼저 검찰 수사... 법원행정처, 사이버대학 위탁교육 MOU체결 법원행정처가 한국원격대학협의회와 17일 대법원에서 사법부 소속 공무원들의 사이버대학교 학사과정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행정처는 올해 2학기부터 사법부 소속 공무원의 분야별 전문성 향상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국내학위과정 위탁교육' 제도를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과정 중 사이버대학교 학사학위 과정 위탁교육 부분과 관련해 한국원격대학협의... 홍준표 "진주의료원 가처분, 법원 인정..논란 종식"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7일 트위터에 “진주의료원 가처분재판에서 경남도의 주장이 모두 받아 들여져 의료원 폐업과 해산이 합법적이였다는 것이 법원에 의해 확인됐다”는 글을 올렸다. 또 홍 지사는 “강성귀족노조 쟁의의 불법성도 확인돼 더 이상 노조가 불법쟁의도 못하게 됐다. 이제 논란이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지난 15일 창원지법 진주지원 제2민사부는 박권... 노태우 前대통령 동생, 주식매각 명령에 항고했지만 '기각' 검찰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추징금 집행을 위해 낸 '보유주식' 매각명령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에 대해 동생 재우씨가 항고했지만 기각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부(재판장 김승표)는 "1심 법원이 선택한 매각명령이 현저히 불합리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라며 재우씨의 항고를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재우씨의 소유로 인정되는 타인 명의의 오로라씨에스 비... 베일속에 가려진 김원홍 前고문 자칭 '묻지마 회장님' SK(003600)그룹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됐지만 여전히 베일속에 가려진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자신을 '묻지마 회장님'으로 칭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16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재판부가 '녹음파일에 따르면, 김 전 고문의 이야기에 강하게 반박하거나 부정하지 않는데 이유가 뭔가'라고 묻자 "(김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