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과 따로 노는 정책은 구호다 "창조경제니, 손톱 밑 가시니 하는데 말 갖고 장난치는 것으로밖에 안 여겨집니다.""일감을 받고 싶어도 일할 사람이 없어서 더 받지 못하고 있어요.""두 발로 서 있을 공간이 없어 한 발로 서 있습니다. 저희도 두 발로 서고 싶죠.""불공정관행 없앤다고들 하는데 현장 한 번 와 보라고 하세요. 정부의 말보다 대기업의 압박이 더 서슬 퍼렇습니다." 도무지 끝이 없다. 중소 제조업 현장에... 중소제조업, 답은 수출! "불공정 대기업 의존에서 벗어나 수출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이 주목되는 가운데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제조업에 대해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제조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를 놓고 중소기업인과 정책입안자, 연구기관 등이 모여 머리를 맞댔지만 중소 제조업의 열악한 현실만 다시 확인하는데 그쳤다. 현실은 여전히 어려웠고, 마땅한 대안은 보이질 않았다. 그렇다고 희망마저 꺾인 것은 ... '출범 100일' 미래부, 하반기 일자리창출 주력(종합) 오는 25일 출범 100일을 맞는 미래창조과학부가 하반기에 5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 창조경제 본격 실행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하반기 주요업무를 발표하고, ICT고도화와 과학기술 혁신에 중점을 둔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 혁신, ICT 고도화, 국민행복 증진 및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통해 일자리 ... 산업부, 창조경제 실현에 R&D자금 4500억 투입 정부가 앞으로 해마다 1500명 규모의 고급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또 45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의적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창조경제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24일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급두뇌 역량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