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편·보도채널, 베일 벗었다?..의혹만 '증폭' 비밀의 문은 열렸지만 의문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의 승인 심사 자료가 공개된 이후 언론개혁시민연대가 검증 1차 발표를 진행한 가운데, 의혹이 해소되기는 커녕 더욱 증폭되는 양상이다. 방대한 자료 중에서 주주구성 관련 분석 내용만 알려진 상황임을 감안하면 승인 과정에 대한 의문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언론연대는 '... 방통위, 지난해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 지난해 방송사업자들이 거둔 경영성적표가 나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2012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공표하고 "방송사업자의 전체 자산은 29조4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채는 10조6909억원으로 1.9% 감소했고 자본은 18조7368억원으로 5.2% 늘었다. 이는 2012년말 기준 전체 373개 방송사업자 중 재산상황 자료를 제출한 359개 방송... 부실 저축은행, 종편·보도채널에 300억 출자 부실 저축은행들이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에 거액을 출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의 승인심사 1차 검증 결과' 기자회견을 열고 "저축은행 8곳이 JTBC·채널A·뉴스Y·머니투데이에 총 300억4000만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사진조아름기자) 이중 부산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 이경재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인상은 내 기본철학"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이 KBS 방송 수신료 인상과 관련해 찬성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유료방송시장의 비대칭 규제에 대해서는 일원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경재 위원장은 23일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공정 방송을 위해서는 수신료를 높이고 광고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 기본 철학"이라며 "국회의원이었던 10년 전부터 일관되게 말한 것"이라고 설명... 이경재 방통위원장, 미국 출장..FCC·미디어기업 방문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사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새로운 방송통신정책 패러다임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이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FCC와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월트 디즈니, 타임워너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의 방송통신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상파와 케이블TV 간 재송신료 문제, 새로운 방송기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