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하나대투 투자 손실..지점 검사 중"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사고가 발생한 하나대투증권 삼성동 지점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하나대투증권 삼성동 지점을 직접 방문해 내부 리스크관리 등을 점검 중이다. 금감원은 관계자는 "금융투자검사국 관계자들이 삼성동 지점을 조사하러 나갔다"면서 "현재로서는 추후 어떤 조치나 제재가 있을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 A차장... 대학생 대부업 대출 일년새 반토막 대부업체의 대학생 대출잔액과 대출건수가 일년전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대부업체의 대학생 대출잔액은 179억5000만원으로 전년동월 341억6000만원보다 47.5% 줄었다. 같은기간 대출건수는 1만7000건에서 9000건으로 48.5%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업체들이 지난 2011년 8월 자율적으로 대학생 대출 취급을 중단키로 한 ... 혼란많던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나왔다 안전행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1일 금융기관과 금융소비자를 위한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나 금융회사들은 신용정보법이나 전자금융거래법 등을 적용받는 경우가 많아 법령 적용에서 혼란을 겪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해당 법의 해석을 한데 모아 제공해 금... 12월부터 '바젤Ⅲ' 은행지주사에 적용 12월부터 은행지주회사에 대한 '바젤Ⅲ' 자본규제가 적용된다. 3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본규제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바젤Ⅲ가 오는 12월부터 은행지주사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은행지주사에 대한 최소자본규제가 현행 연결자기자본비율(8%) 기준에서 보통주자본비율(4.5%), 기본자본비율(6%), 총자본비율(8%) 기준으로 세분화된다. 보통주자본비율 4.5%, 기본자본비... 빚 독촉 하루 3번까지만 가능 앞으로는 카드사나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의 빚 독촉이 하루 3번까지만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초생활수급자나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상으로 이뤄지는 유체동산 압류도 금지된다. 금융감독원은 불공정 채권추심 관행 개선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올들어 6월까지 금감원에 접수된 채권추심 관련 민원은 모두 1554건으로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