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재준 "국정원 수장으로서 매우 송구"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5일 "국정원의 수장으로서 지난 대선 때 진위 여부를 떠나 저희 직원이 연루된 사건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 국정원장은 이날 오후 열리고 있는 국회 국정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참석해 "대북심리전 관련 정치 개입 논란으로 검찰수사와 사법절차가 진행 중임에도 국민들의 의혹 해소를 위해 국조... 정의당 "김기춘, 국정원 사건과 판박이인 '초원복집' 주역" 정의당이 청와대의 비서실 인사에 대해 시기와 내용 모두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또 김기춘(사진) 신임 비서실장이 주도한 지난 92년 '초원복집' 사건이 이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의 비서실 인사에 대해 "시기와 내용 모두 국정원 사건의 해결 열망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정면도... 여야, 국정원 기관보고 중계방송 요청키로(종합) 여야는 방송사의 생중계 문제로 국가정보원 기관보고가 잠정 중단된 것과 관련해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3사에 중계방송을 요청하기로 했다. 국회 국정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과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권 의원은 "오늘 10시 국정원 기관보고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방송... 여야, 공중파 생방송 요청..2시 국정원 기관보고 재개(1보)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공중파 방송 3사에 국정원 기관보고를 생방송 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여야 공히 KBS, MBC, SBS 공중파 3사에 대해 국정조사 특위에 대한 중계방송 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방송사 편성권 중요하지만 국민 알권리 중요하다. 1시간만 공개하기로 합의한 것은 생중계를 전재로 한 것"이라며 "오전 회의는 물리적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