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국정조사서 국정원 적극 두둔 계속 국정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새누리당측 간사인 권성동 의원이 국정원의 '댓글 공작'에 대해 "종북세력과 간첩의 추적활동"이라며 선거개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민주당이 국정원 전현직 직원을 매관매직해 일으킨 정치공작"이라고 규정했다. 권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국조 특위 국정원 기관보고 기조발언을 통해 "국정원에 대한 검찰 기소는 대북심리... 박영선 "남재준 대화록 공개, 朴대통령 묵인 여부 답하라"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5일 "정상회담록 무단공개는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독단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독단으로 했다면 남 원장은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의 묵인과 방조가 있었다면 박 대통령도 국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남 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는 국정원 기관보고 기조발언을 통해 "원세훈 국정원... 남재준 "국정원 수장으로서 매우 송구"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5일 "국정원의 수장으로서 지난 대선 때 진위 여부를 떠나 저희 직원이 연루된 사건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 국정원장은 이날 오후 열리고 있는 국회 국정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참석해 "대북심리전 관련 정치 개입 논란으로 검찰수사와 사법절차가 진행 중임에도 국민들의 의혹 해소를 위해 국조... 정의당 "김기춘, 국정원 사건과 판박이인 '초원복집' 주역" 정의당이 청와대의 비서실 인사에 대해 시기와 내용 모두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또 김기춘(사진) 신임 비서실장이 주도한 지난 92년 '초원복집' 사건이 이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의 비서실 인사에 대해 "시기와 내용 모두 국정원 사건의 해결 열망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정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