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국정원 심리전단팀 확대, MB 보고 후 재가" 민주당은 국정원 기관보고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정치개입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국정조사 특위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5일 국정원 기과보고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북심리전단을 4개팀으로 확대 개편하는 것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재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충분히 알고 있는 내용이 라는 것이... 민주당 강경파 "국조 '원판김세' 못빼"..특위 난항 예상 '원판김세'가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정상화에 마지막 난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권영세 주중대사의 국정조사 증인 출석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5일 ▲ 원세훈 전 국정원장•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 ▲ 국정조사 기간 1주일 연장이 담긴 국정원 국정... 남재준 "국정원 댓글은 대북 심리전"..대선개입 부정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정원 국정조사 기관보고에 출석해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조사 특위의 여야 간사인 권성동 의원과 정청래 의원은 5일 국정원 비공개 기관보고 중간 브리핑에서 남 원장이 국정원 요원들의 댓글 활동에 대해 “정상적인 대북 사이버 방어 심리전의 일환”이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또 권성동 의원은 남 원장이 대선개입 의... (뉴스초점)국정원 기관 보고, 여야 입장차 뚜렷 앵커: 당초 지난달 26일 진행하려다 연기됐던 국정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기관보고가 오늘 열렸습니다. 정치팀 한광범 기자가 전화로 연결됐습니다. 한 기자. 오늘 여야의 입장이 서로 팽팽했다면서요. 기자: 네 국회에 있는 한광범 기자입니다. 여야 모두 그 동안의 입장을 되풀이했는데요. 여당은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을 '제2의 김대업 사건'이라고 폄하하며 이번... 민주, 긴급 의총 개최..국조 일정연장 등 논의 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갖고 국조특위 일정연장 등 새누리당과의 협상에 관한 소속 의원들의 총의를 모으고 있다. 국정원 기관보고가 실시된 5일 오후 6시30분 민주당은 국회에서 긴급 의총을 개최해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의 관련 보고를 비공개로 받았다. 이에 앞서 김한길 대표는 "비와 폭염과 모기, 그리고 또 우리 당의 분열을 부추기는 여당의 공격과 대통령의 오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