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운업종, 실적보다 외적 모멘텀 주목 증시가 기술적 반등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가운데 현대상선(011200)을 비롯해 해운업종이 모처럼 상승세를 보였다. 업황 전체에 대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 외에도 남북 경제협력 실무회담 재개소식, 대한해운(005880) 인수와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이 업종 전체의 등락을 이끌었다. (사진 뉴스토마토) 8일 현대상선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전날보...  개성공단 7차협상 재개에 경협주 '↑'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7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이 오는 14일 개성공단에서 재개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대북송전주인 광명전기(017040)와 이화전기(024810), 선도전기(007610), 제룡전기(033100)는 장 출발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로만손(026040)과 재영솔루텍(049630), 에머슨퍼시픽(025980)이 가격제한폭을 기록중이고, 신원(009270)과 ... KSS해운, 셰일가스 생산 수혜주-하이證 하이투자증권은 7일 KSS해운(044450)에 대해 셰일가스의 생산 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KSS해운은 가스화물과 케미칼화물 해상운송 전문업체로 전체 매출 가운데 가스선이 71.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현재 미국의 액화천연가스 수출은 중남미와 지중해 국가로 한정되어... 현대상선, 美 해안경비대로부터 감사패 수여 현대상선(011200)이 최근 싱가포르 케펠항에서 미국 해안경비대(USCG)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일 전했다. 지난 3월 현대상선 소속 47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는 필리핀 인근에서 조난 구조 요청을 받고, 기존 항로에서 64마일(약 115km) 떨어진 조난선박으로 이동해 인명 구조작업을 펼친 바 있다. 당시 '현대 유니티호' 승무원 20여명은 조난자 10명을 모두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