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류제국 시즌 5승' LG, KIA 상대 4-3 진땀승 삼성의 선두 자리를 빼앗기 위해 맹렬히 노력중인 LG가 최근 하락세가 완연한 KIA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선두 추격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7일 오후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상대 경기에서 선발 류제국의 호투와 1·6회 찬스를 적시타로 살린 손주인의 활약 등이 더해져 4-3 승리를 거뒀다. KIA는 이날 경기도 패하며 최근 5연패 ... LG 류제국, 과연 36일만에 승리 더할까? 최근 3경기 연속 승수 추가에 실패한 LG의 류제국이 17일 경기에서 승수 추가의 희망을 봤다. 36일 만에 승리를 더할 기세다. 류제국은 17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동안 82구를 던지며 '2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최근 5경기에 나서 1승2패, 평균자책점 4.74로 다소 부진했던 류제국은 이날 경기에서 빼... KIA 이범호, 시즌 17호 홈런 '작렬'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가 올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범호은 17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회 홈런을 쳤다. 팀이 3-0으로 뒤진 상황에 선두타자로 타석에 오른 이범호는 LG의 선발 류제국의 7구를 받아쳐서 우익수 뒷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규모로 이달 들어 세번째 홈런이며 올시즌 개인 17호 홈런이... '막내' NC다이노스의 성장, 팬들은 즐겁다 올해 프로야구 1군 리그에 첫발을 내딛은 NC 다이노스가 예상외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 겨울 한국야구위원회(KBO) 당시 이사회는 NC를 9구단으로 받을 것인지를 놓고 회의를 벌였다. 당시 일부 팀을 중심으로 "신생팀이 3할에도 못 미치는 승률을 기록한다면 프로야구 전체의 인기가 함께 하락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NC는 이같은 우려 속에 9구단으로 확정됐고 지... 이승엽, 역대 최소경기 3천루타 눈앞 '라이언킹' 이승엽(37·삼성라이온즈)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통산 최소경기 3000루타 달성이다. 3000루타는 지난 2002년 한화 장종훈을 시작으로 지난해 은퇴한 SK 박재홍까지 단 5명의 선수만이 달성한 바 있는 대기록이다. 이승엽은 6번째 3000루타 달성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11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올해까지 한국에서 11시즌을 뛰고 있는 이승엽은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