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두환 한남동 땅, 압류..'겸재 정선' 그림 발견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를 구속한 검찰이 '추징금 환수' 수사와 관련, 전씨의 조카 이재홍씨(57)가 보유했던 서울 한남동 땅을 압류했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전씨의 누나 아들 이씨가 지난 1991년 6월 강모씨(78) 등과 함께 샀다가 2011년 박모씨에게 51억여원에 매각한 서울 한남동 일대 부지 578㎡... 검찰, '아내 폭행' 혐의 류시원씨 징역 8월 구형 '아내 폭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류시원씨에게 징역 8월이 구형됐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내를 폭행·협박하고 아내의 승용차·휴대전화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혐의로 기소된 류씨에 대해 "피고인이 상당 기간 아내의 위치정보를 수집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류씨는 "이 순간을 버티고 있는 것은 딸 때문"이라며 "... 원세훈측 "전직 국정원장 구속 재판할 이유없다" 국정원 선거개입 지시 의혹과 별개로 개인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측은 20일 국가 최고 기관의 정보기관의 수장 출신을 예우하는 차원에서라도 불구속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전 원장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보석심문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사람을 구속 재판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밝혔다. 변호...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보도 한겨레 기자 선고유예(종합)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최필립 전 이사장의 대화내용을 몰래 녹음한 혐의로 기소된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에 대해 법원이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20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기자에 대해 징역 4월에 자격정지 1년의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최 기자가 ...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보도 한겨레 기자 선고유예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사건을 보도한 혐의로 기소된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에 대해 선고유예 형이 선고됐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기자에 대해 징역 4월에 자격정지 1년의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최 기자가 최필립 전 정수장학회 이사장의 대화를 청취한 혐의는 유죄로, 대화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