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술의전당-서울시향, 공연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체결 예술의전당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내 무궁화홀에서 양질의 공연 콘텐츠 개발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수 콘텐츠 기획·제작과 관련한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예술의전당은 서울시립교향악단에게 우선대관 형식으로 콘서트홀 대관 신청의 ... 서울시향, 트럼펫 전문연주자 키운다 오는 8월부터 서울시향의 트럼펫 전문 연주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이번 브라스 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금관악기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전(前) 로열 콘세트르허바우 오케스트라 수석이자 현재 서울시향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수석 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알렉상드르 바티(사... 한강에서 펼쳐지는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시민과 함께 나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강변음악회'를 연다. 성시연 서울시향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TV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실력파 재즈가수 김혜미 등이 협연한다. (사진제공서울시향)2011년 노들섬, 2012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펼쳐진 '강변 음악회'는 ... (공연리뷰)바그너의 밤, 뜨거운 호응으로 마무리 주세페 베르디와 리하르트 바그너는 모두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는다. 하지만 이탈리아 출신인 베르디의 음악에 비해 독일 출신인 바그너의 음악은 국내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다. 아마도 국내 음악팬들이 바그너 특유의 진중하고 묵직한 사색보다는 베르디의 화려하고 유려한 서정성을 선호하기 때문이리라.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바그너 ... 서울시향 상임작곡가 진은숙 “창의성은 양산되는 것 아냐” "음악을 가르친다는 게 학생의 대량 양산 쪽으로 가고 있어요. 하지만 진정한 창작은 한 세기에 몇 명만이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게 공장에서 찍어내듯 양산되는 게 아니예요." 국내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기자간담회가 10일 광화문 설가온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은숙(사진) 서울시향 상임작곡가는 현대음악의 질적 하락에 대해서 경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