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품데일리)시리아 분쟁 불안감에 유가 상승..금은 하락 국제 유가는 시리아 분쟁 탓에 중동 원유 수급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0.7% 올라간 배럴당 98.4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 8월물도 전날보다 0.6% 상승한 배럴당 106.09달러에 거래됐다. 2012년 기준, 전 세계 원유 생산의 33%를 차지하는 ... 오바마-푸틴, 시리아 분쟁 합의점 못 찾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요 8개국(G8) 회담에서 시리아 분쟁을 주제로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서방 지도자들이 시리아 정권을 옹호하는 푸틴 대통령에 태도 변화를 요구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G8의 한 관리자는 "논의는 건설적이었으나, 푸틴은 아직 아사드를 버릴 준비가 ... G8회의 앞두고 시리아 문제 논의 '치열' 시리아 정부와 반군간의 분쟁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주요국들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출처유튜브>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회담을 앞두고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는 서방국들을 강하게 비난했다고 전했다. 푸틴은 시리아 반군 지휘관이 시리아 정부군으로 추정되는... 오바마, 시리아 반군에 무기지원 승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반군에 대한 무기지원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관련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밝혔으며 아직까지 미국이 어떤 종류의 무기를 지원할 지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백악관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을 대상으로 사린가스가 포함된 생화학 무기를 수 차례 사용했으며 현재까지 100~1... 美백악관 "시리아 정부, 화학무기 사용" 공식 인정 미국이 시리아 정부가 반군에게 화학무기를 수 차례 사용해 100~150명이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을 상대로 '사린가스'가 포함된 생화학 무기를 사용했다"며 "시리아 정부가 '레드라인'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 정부는 시리아 반군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바샤르 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