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새누리당 전기요금 개편안은 '부자본색'"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이어 새누리당이 지난 21일 내놓은 전기요금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재벌과 대기업에는 값싸게 공급하면서, 지금도 그보다 비싼 가정용 전기요금만 올리려 한다는 비판이다. 김한길 대표는 23일 서울광장 민주당 국민운동본부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민생 대통령... 새누리, 3.15 발언에 연일 강경.."귀태 이은 흑색 선동" 민주당 국정조사 특위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3.15 부정 선거를 반면교사로 삼으라’는 서한을 전달한 것에 새누리당이 연일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21일 야당 국정조사 특위 의원들이 청와대 항의 서한 전달하면서 지난 대선을 3.15 부정선거와 비교한 것은 ‘귀태’ 발언에 이어 대한민국 국민들을 상대로 대국민 ... 새누리당, 3자 회담 부정적.."대통령 사과 요구 불합리"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민주당이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3자 회담 개최를 반대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민주당 국조특위 소속 의원들이 박 대통령에게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책임을 요구한 것에 대해 불쾌함을 표시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윤 수석은 “박 대통령보고 책임지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과 유... 민주, 박 정부 6개월 평가.."윤창중 비판에 김기춘으로 대답"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정부 출범 6개월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과 신뢰 정치는 민주주의 위기엔 침묵하고 대선 때 국민과의 약속을 뒤집는 형식으로 변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 6개월 평가 간담회'에서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참으로 긴 세월처럼 느껴졌던 여섯 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국기문란에 대한 진실규명과 ... 최경환 "정부, 국민 상식과 동떨어져"..'상식 정치' 선언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상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적 상식에 어긋난다면 박근혜 정부 정책이라도 반대를 하겠다는 것이다. 최 원내대표는 21일 취임 100일 기념사에서 “지난 100일을 지내오면서 우리 여야관계와 정부의 일하는 방식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상통정치, 즉 상식이 통하는 정치, 또 상생이 통하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