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서울시 무상교육 예산 논란, 정치쟁점 급부상 새누리당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새누리당과 박 시장의 무상보육 갈등이 내년 지방선거 전초전 성격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시내버스, 지하철, 시내 전광판 등에 정부의 무상보육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에는 “대통령님! 보육사업과 같은 전국단위사업은 중앙정부가 책임지는... 민주 "박 대통령, 도움 안 받았다는데, 도움 준 사람은 있어"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재차 드러낸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본질을 벗어났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또 박 대통령이 "민생회담과 관련해서는 언제든지 여야 지도부와 만나서 논의할 생각이 있다"고 '민생 회담' 수용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서... 양건 감사원장 "외풍 막고자 안간힘"..외풍 정체 뭔가 임기를 1년 7개월이나 남겨둔 양건 감사원장(사진)이 26일 자진 사퇴했다. 양 원장의 사퇴 배경을 놓고 청와대와의 갈등설, 외압설이 제기되고 있다. 양 원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정부 교체와 상관없이 헌법이 보장한 임기 동안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그 자체가 헌법상 책무이자 중요한 가치라고 믿어왔다. 이 책무와 가치를 위해 여러 힘든 것을 감내해야 한다고 다짐해왔습니... 朴대통령 "국정원서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작금에는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저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비리와 부패의 관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