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런던시티항공, 이용객 '증가'..英경기 '청신호' 런던시티공항이 유로존 성장 둔화 여파에도 이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패트릭 버로우스 런던시티공항 최고재무책임자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항공기 이용량이 증가했다"며 "좌석 이용률이 65%까지 증가했고 새로운 루트는 15개나 늘었다"고 밝혔다. 런던시티공항은 지난 5월과 7월 이용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고 올해 연간 이용객수는 ... 美 8월 시카고 PMI 53.0..전월대비 소폭 개선 미국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개선세를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는 8월 제조업 PMI가 53.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의 52.3에서 소폭 개선된 것이지만, 사전 전망치 53.5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신규 주문은 53.9에서 57.2로 크게 개선된 반면 고용지수는 56.6에서 54.9로 하락했다 ... 유로존 실업률 전달 동일..경기신뢰지수는 2년래 최고 유로존 고용시장이 여전히 침체된 것으로 나타냈지만, 경기 신뢰지수는 2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은 지난달 실업률이 12.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과 사전 전망치에 모두 부합하는 수준이다. 다만 지난달 유로존 실업자수는 전달 대비 1만5000명 감소한 1923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두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다. ... (유럽개장)주요지표 발표 앞두고..'혼조' 유럽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29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20분 현재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일 대비 7.73포인트(0.12%) 올라간 6490.37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6.89포인트(0.17%) 내려간 3979.46을, 독일 DAX 지수는 7.18포인트(0.09%) 하락한 8187.37을 기록 중이다. 유럽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