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통법 시대, 투자자보호 강화된다 내달 4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투자자보호가 대폭 강화된다. 30일 증권업협회는 금융투자사들과 협의해 표준투자권유준칙을 마련하는 등 관련시스템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표준투자권유준칙에 따르면 금융사는 고객에게 투자권유를 하기 전에 고객의 투자정보를 받아야 한다. 즉 ▲ 투자목적 ▲ 재산상황 ▲ 투자경험 등 투자성향을 파악해 서명 등을 받아 관리하고, 투... 예탁원, 보호예수 1.22억주 해제 증권예탁결제원은 1일 이달 안에 의무보호예수돼 있는 주식 중 1억2200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달 중 유가증권시장 2개사 6200만주, 코스닥시장 19개사 5900만주로 총 21개사 1억22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의 의무보호예수 해제물량 1억3600만주보다 약 10% 감소한 수치다. 의무보호예수제도란 증권... KB證, 리테일 사업 개시..사업영역 확장 KB투자증권이 일반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하는 리테일(소매) 사업에 나선다.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업체간 생존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기존의 법인영업 위주의 사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다음달 2일 국민은행 명동지점 영업부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개시하고 리테일 ... 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법적대응 불사 증권선물거래소가 정부의 공공기관 지정과 관련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불사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지정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법적 공방으로 번질 조짐이다. 거래소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공공기관 지정을 막을 수 있는 행정소송 등 모든 법적 대응을 취해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정부의 거래소 공공기관 지정은 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