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화학 '순익 1조 클럽' 가입 국내 최대의 종합화학업체인 LG화학이 지난 199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LG화학은 지난 2008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7% 급증한 1조429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작년 순이익은 46% 증가한 1조26억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렸다. 매출액은 34% 증가한 14조4878억원이다. 하지만 연간 실적은 증... 대기업들 지난해 '헛장사' 사상 최악의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해 ‘매출 10조원 클럽’ 대기업들의 순이익이 급감하는 등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실속 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은 2008 회계연도에 매출 10조원을 넘은 17개 기업의 경영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총 404조9432억원을 기록, 전년도의 318조4516억원에 비해 2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하지만 당기순이... 현대차·미포조선, "연휴 끝" 재가동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엿새간의 설 연휴를 마치고 30일부터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차 울산공장 주간조 2만여명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명절 휴식을 끝내고 이날부터 출근했다. 근로자들은 그동안 멈춰섰던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곧바로 생산작업을 시작했다. 현대차가 이날부터 근무를 시작함에 따라 세종공업과 한일이화, 덕양산업 등 현대차 주력 협... 지수 이틀째 상승 "돌아온 정책랠리?" 주가가 미국발 호재로 대형주를 중심으로 이틀째 상승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8.58포인트(0.74%) 오른 1166.56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은행들의 부실자산을 매입하는 '배드뱅크'를 설립할 것이라는 기대로 뉴욕증시에서 금융주가 급등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특히 8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미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으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