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민주당, 정기국회 전부터 '민생'이슈 선점 경쟁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민생’ 이슈 선점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 주요 법안들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론의 지지를 얻으려는 것이다. 23일 민주당이 정기국회 참여를 약속하면서 그 동안 멈춰있던 정기국회가 정상 운영될 것이란 기대도 높아졌다. 기대와 함께 여야가 법안을 놓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립...  그게 이유라면 취임하지 말았어야 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거취문제를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정작 본인의 입에서 사퇴의사 표현이 나오진 않았지만, 본인 역시 사의설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해 부정하지 않으면서 사퇴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자리라는 것이 그렇듯 앉았으면 일어나는 날도 있는 법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 시기와 사유다. 외형상으로만 보면 진 장관의 사의표시는 정책의 변화와 정치적인 큰 ... 기상청장 고윤화·국사편찬위원장 유영익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신임 기상청장에 고윤화 한림대 초빙교수를, 국사편찬위원장에 유영익 한동대 석좌교수를 각각 내정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고윤화 기상청장고윤화 기상청장 내정자는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리즈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15회 출신으로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장, 환경부 대기보전국장 ... 추석후 朴 지지율 하락세 계속..60.8%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추석 연휴를 지나면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과 3자 회담 결렬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주보다 5.9%p 하락한 60.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31.6%에 달했다. 일간 집계로는 지난 10일 69.5% 최고치 도달 이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0일 60.... 천호선, 야권연대 제안 "취약한 정권 정당성 폭로해야" 서울광장에서 33일째 노숙투쟁을 벌이고 있는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3일 야권의 연대를 제안하며 "이제 국민이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대통령의 책임있는 결단을 기대할 수 없다. 국면이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지금부터 정의당은 국민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국정원 선거 개입이 얼마나 거대한 국가범죄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