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동욱 전 총장 '조선일보 상대 소송' 돌연 취하..왜? 채동욱 검찰총장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청구소송을 돌연 취하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 총장은 30일 퇴임식 직후 대리인을 통해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청구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조선일보가 자신의 내연녀로 지목한 임모씨(54)와 ‘혼외아들’로 보도한 채모군(11)에 대한 유전자검사는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 총장은 이같이 ... 채동욱 "법무부 부풀리기 진상조사..인격살인"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자' 의혹보도와 관련한 법무부의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 '부풀리기성 결과로 인격살인'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채 총장은 지난 24일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검찰총장이 조사대상자가 되어서는 전국의 검찰을 단 하루도 정상적으로 지휘할 수 없다"며 법무부의 감찰을 비판한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직접적으로 강도를 높여 비... 채동욱 "가족들 고통 너무 커..유전자 검사 후 강력대응" ◇채동욱 검찰총장채동욱 검찰총장이 자신에 대한 ‘혼외자’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청구소송을 30일 취하했다. 단, 진실 규명을 위한 유전자 검사는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채 총장은 검찰총장 퇴임식 직후 대리인을 통해 ‘검찰총장직을 떠나 사인으로 돌아가며’라는 제목의 입장을 표명하고 이같이 밝혔다. 채 총장은 “의혹의 진위여부가 종국적... 채동욱, 조선일보 상대 정정보도 청구소송 취하(1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자신의 혼외자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채 전 총장은 변호사를 통해 언론에 알린 입장문에서 소송을 취하하되 유전자 검사의 조속한 성사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채 총장이 밝힌 입장 전문이다. <검찰총장직을 떠나 사인으로 돌아가며> 저는 오늘 검찰총장직을 떠나 ...